이번엔 개혁신당으로 가봅니다. <br /> <br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10%에 못 미치는 결과를 받아든 이준석 후보, 결과에 책임을 지겠다면서 사실상 패배를 인정했는데요. 김철희 기자! <br /> <br />이 후보 발언 자세히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저는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혁신당 개표 상황실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지상파 출구조사에서 기대를 밑도는 결과가 나온 지 한 시간여 뒤, 이준석 후보가 이곳 상황실을 찾았는데요. <br /> <br />지지를 보내준 국민과 당원에게 감사하다고 밝히며 선거 결과 책임은 모두 자신 몫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어 총선과 대선을 완주해낸 정당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약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br /> <br />천하람 상임선대위원장 역시 비록 당선되지는 못했지만, 이 후보가 차기 정치지도자로서의 면모를 보였다며 '자랑스럽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이 후보는 공표 금지 직전 여론조사에서 10% 안팎의 지지율을 기록해왔던 만큼 이번 출구조사 결과가 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는데요. <br /> <br />득표율 10%가 넘으면 선거 비용 절반을, 15%가 넘으면 전액을 보전받게 되는데, 현재대로라면 선거 비용을 돌려받기 쉽지 않은 상황이 됐습니다. <br /> <br />다만, 실제 득표율은 다를 수 있는 데다, 10%와 큰 차이는 나지 않는 만큼 끝까지 차분하게 결과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br /> <br />촬영기자 : 윤소정 <br /> <br /> <br /><br /><br />YTN 김철희 (kchee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603224617158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