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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무 "LA 시위 경제적 재난 선포해야...더 나아갈 준비 됐다" / YTN

2025-06-11 0 Dailymotion

팸 본디 법무장관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불법 이민 단속 반대 시위의 피해가 큰 캘리포니아주가 경제적 재난을 선포하지 않았다며 필요하면 추가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본디는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캘리포니아 상황은 LA에 통행 금지령이 내려진 이후 어느 정도 통제됐지만, 필요하다면 더 나아갈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특히 "캘리포니아주가 경제적 재난 선포를 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선포했다면 중소기업청이 연방 지원을 통해 캘리포니아 사업체들을 도울 수 있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어 "약국과 애플 스토어가 약탈당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며 "캘리포니아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가게 약탈범에 대해 최대 20년형의 강도죄로 기소하는 홉스 법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보도블록을 던진 사람의 신원을 확인하는 등 요즘 용의자 식별이 쉽다며 FBI와 이민 세관 단속국, 국토안보부 등이 모두 협력해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망치로 깬 보도블록이나 벽돌을 경찰과 시민들, 차량을 향해 던지는 일이 발생해 완전히 혼란 상태"라고 지적하며, 이는 "조직적으로 계획된 폭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본디는 "열심히 일하는 시민들, 직장인들, 사업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을 멈춰야 한다면"서 "뉴욕에서도 시위가 벌어졌지만, 경찰이 즉각 대응해 사태를 진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또 "법 집행기관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 방위군과 해병대 투입으로 이를 지원하고, 연방 건물과 고속도로, 시민들을 보호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어 "계속해서 캘리포니아를 지키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며, "만약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이를 돕지 않는다면, 우리가 대신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아울러 "미국에서 멕시코 국기를 흔들면서도 멕시코로 돌아가길 거부하고, 미국 국기를 불태우는 사람도 있다"며 "캘리포니아는 지금 불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611231911829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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