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9·19 남북군사합의'로 중단됐다가 지난해 군사합의의 효력이 정지되면서 재개된 남북 접경지 군사훈련에 변동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br /> <br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접경지 사격훈련을 중단하라는 상부의 지침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br /> <br />앞서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6월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와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복합 도발을 이유로 2018년 체결된 9·19 군사합의의 효력을 전면 정지했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9·19 군사합의로 중단됐던 서북도서와 군사분계선 5㎞ 이내 사격훈련이 재개됐습니다. <br /> <br />다만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로 대북 확성기 방송이 중지된 것처럼 긴장완화 차원에서 남북 접경지 사격훈련이 중지될 가능성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김문경 (mk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612135111811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