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미국과 관세 협상에서 중요한 것은 최소한 다른 국가에 비해 더 불리한 상황에 처하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 대통령은 한국 시각으로 지난 16일 저녁 G7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로 가는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협상한다면 무엇을 관철하고 싶은지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br /> <br />이어 협상이란 것은 워낙 변수가 많아서 단정하긴 어렵다면서도, 우리 기업인들도 다른 나라들과 같은 조건이라면 경쟁해볼 만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 대통령은 또 외교는 한쪽에만 이익이 되고 다른 쪽에 손해가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상호 호혜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려고 노력해야 한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정상 외교도 지금까지보다 더 높은 단계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통상 국가인 대한민국이 국제 관계를 잘 발전시켜야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도 원활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문화 산업 등 새로운 산업 영역에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정상 외교를 포함한 국제 협력을 강화할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617034635533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