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보고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1·2차 추경을 합하면 35조 원 규모에 근접하며, 민생회복 지원은 보편 지원을 원칙으로 하되 취약계층을 추가 지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어제(18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 협의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추경예산의 취지와 성격은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에 주안점을 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구체적 규모에 대해서는 정부가 따로 발표할 것이라면서, 1, 2차 추경을 합치면 당이 생각하는 35조 원 규모에 근접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어 추경안에는 민생회복지원금과 민생회복 소비 쿠폰 사업이 반영돼 있고, 특히 정부도 당의 입장대로 '보편 지원' 원칙에 따라 민생지원금을 설계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 계층을 추가로 지원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와 정부의 의견도 반영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진 정책위의장은 이번 추경에 추가로 지역 화폐 발행 지원예산도 반영됐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채무 조정 예산도 크게 편성됐다고 언급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임성재 (lsj6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619025940750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