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이란의 분쟁으로 중동 지역에 전운이 감도는 가운데 정부가 정유·주유소 업계 등과 석유·가스 수급과 가격 점검에 나섰습니다. <br /> <br />산업부는 현재까지 국내 원유와 액화천연가스 도입에 차질이 없고 중동 인근 유조선과 LNG 운반선도 모두 정상 운항 중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br /> <br />다만 앞으로 상황에 따라서 석유·가스 수급에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호르무즈 해협 운항 차질 등을 가정해 비상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이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석유 가격을 상세 점검하고 업계에는 국제 유가 상승분을 초과하는 가격 인상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아울러 이번 주부터 유가 상승기에 편승한 가짜 석유 판매 등 불법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범정부 석유시장점검단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최아영 (cay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0619163707391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