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습과 관련해 현재까지 국내 석유와 가스 수급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오늘(15일) 오후 긴급 점검 회의에서, 현재까지 유류선과 LNG선은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를 무사히 통과하고 있다면서, 하루에 석유 280만 배럴이 차질 없이 수입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같은 긴급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8개월 동안 국내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정부와 민간 비축물량 석유 1.9억 배럴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또 해외 주요국을 통해 물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2차관 주재로 종합 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비상 대응반을 꾸려 위기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40415170120707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