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해, 금융규제 수준이 높은 은행을 중심으로 먼저 발행하고 비은행 부문으로 확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유 부총재는 한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테이블코인의 혁신 가능성 등 도입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지급·결제의 안정성을 추구하는 중앙은행으로서는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으로 자본 자유화나 원화 국제화에 대한 기본 입장이 달라질 수 있다며, 금융시장 혼란이나 이용자 피해 가능성을 고려해 안전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한은은 은행 예금을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와 연계한 토큰으로 변환한 뒤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는 '프로젝트 한강' 2차 실험을 예정대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0624172435085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