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서울에서 포항으로 이적한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이 이번 시즌을 선수 생활의 마지막으로 여기고 있다며 팀에 도움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br /> <br />기성용은 포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라운드에서 허무한 모습이 아닌 멋진 모습으로 마무리하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포항 이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br /> <br />서울에서 프로에 데뷔해 유럽 생활을 제외하고는 한 팀에서만 뛰어온 기성용은, 서울에서 출전 기회가 보장되지 않자, 결별을 선택하고 포항으로 이적했습니다. <br /> <br />기성용 선수의 각오 직접 들어 보시겠습니다. <br /> <br />[기성용 / 포항 수비수 : 서울에서 더 이상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는 걸 알고 나서, 고민을 많이 했어요. 여기서 은퇴를 하는 게 맞는 건가. 그라운드 안에서 저를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신 팬들에게 그래도 허무한 모습이 아닌 멋진 모습으로 마무리하는 게 맞지 않을까….]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양시창 (ysc0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50704231748449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