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2천 명 증원에 반발해 지난해 2월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오늘 학교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br /> <br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오늘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국회 교육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발표한 공동 입장문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의대협은 국회와 정부를 믿고 학생 전원이 학교에 돌아가 의과대학 교육과 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br /> <br />의대생 단체는 다만 정확한 복귀 시점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br /> <br />이어 국회와 의협, 의대협은 대통령과 정부에 학사일정 정상화를 통해 의대생들이 교육에 복귀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br /> <br />의대협은 또 전 정부의 무리한 정책으로 인해 초래된 의료 현장의 피해 복구와 중장기적인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당사자들의 참여를 보장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이만수 (e-mansoo@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712204028362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