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안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북한은 항상 두 얼굴로 바라봐야 하고 6·25전쟁 이후 호시탐탐 남한을 노렸기 때문에 일관된 신념엔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또 제복 입은 군인들은 확고한 대적관을 정립해야 하고, 한미연합훈련 역시 연합방위체계를 근간으로 하는 나라에선 어떤 경우에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다만 사복 입은 장관은 정무적으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해 북한이 우리 동족이란 생각도 해야 한다며 6·25 이후 남북 간 최초의 군사합의인 9·19 합의는 낮은 단계부터 서서히 복원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나혜인 (nahi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15133229633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