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회원국 정상들에게 초청 서한을 보냈습니다. <br /> <br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5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가 10월 31일부터 이틀간 개최될 예정임을 알리는 내용의 서한을 우리 시간으로 어제 발송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이 대통령은 서한에서 APEC이 지난 30여 년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과 번영에 기여했음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또 올해는 역내 연결성 강화와 디지털 혁신 등을 논의할 예정인 만큼, 이번 회의에서 이 주제들의 결실을 보기를 기대한다는 내용을 서한에 담았다고 강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br /> <br />APEC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등 21개국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습니다. <br /> <br />강 대변인은 시진핑 중국 주석이 서한 대상에 포함돼 있다면서도 개별 국가의 참석 여부는 최종 정리가 되면 발표할 예정이라며 회원국이 아닌 북한 초청 여부에 대해선 외교·통일 라인에서 검토할 사안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15161725951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