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갑질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이쯤 되면 알아서 거취를 판단해야 한다며 자진 사퇴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br /> <br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오늘(1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강 후보자는 3년 전 야당 의원 시절, 공감과 부끄러움, 수치심 같은 감정은 부모로부터 배운다고 말했다며 부끄러움과 수치심을 아는지 그 말을 되돌려주고 싶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이어 음식물 쓰레기 처리와 비데 수리 지시, 제보자 법적 조치 등과 관련한 해명이 바뀌고 있다면서 문제 본질을 호도하는 상황에 국민이 실소를 금치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여가위 야당 간사인 조은희 의원 역시 강선우 후보자가 겉으론 사과를 반복했지만 말 바꾸기와 본질 회피로 일관하는 등 이중적 태도를 보였다며, 이미 국민 신뢰를 잃은 강 후보자가 자진 사퇴 없이 버틴다면 대통령이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15214252287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