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은 올해 3분기 가계대출 문턱이 2분기보다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br /> <br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조사'를 보면, 3분기 은행의 대출태도 종합지수는 -17로, 지난 분기보다 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br /> <br />이는 대출태도가 더 까다로워질 것으로 예상한 사람이 많아졌다는 의미입니다. <br /> <br />대출 주체별로 나눠보면, 특히 가계 주택대출이 2분기보다 20포인트, 신용대출 등 일반대출이 10포인트 더 낮아져 대출 강화 흐름이 나타냈습니다. <br /> <br />한은 관계자는 스트레스 DSR 3단계 규제가 이번 달부터 도입되는 데다가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이 추가 시행되면서 가계 주택 관련 대출과 신용대출 모두 태도가 강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국내은행과 상호저축은행, 신용카드와 생명보험사 등 금융기관 203곳 여신 총괄 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0715230955144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