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전국적으로 심각하게 호우가 내리고 있다며 국민 생명을 지키는 일에 작은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 대통령은 오늘(17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대규모 피해는 없지만 이미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일부 침수 피해도 보고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상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반지하나 지하차도, 주차장 등에 대한 안전 점검과 긴급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이 대통령은 비공개 회의에선 호우 사망 사고와 침수 피해를 보고받고 관리 미흡으로 인한 인재가 아니었는지 면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고, 이규연 홍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br /> <br />이어 과잉 대응이 소극 대응보다 낫다며 관계 부처와 지방 정부는 사고 우려 지역을 재점검해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라고 강조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이 대통령은 또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산업 안전을 담당할 근로감독관을 300명 정도라도 신속히 충원해 현장 점검을 불시에 상시적으로 하라고 주문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17215149027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