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조합원을 상대로 진행한 산별 총파업 찬반투표에서 가결 결론이 났습니다. <br /> <br />전국보건의료노조는 어제(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조합원을 상대로 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87.2%가 참여해 92.1%의 찬성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최희선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사용자와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다면 오는 24일 오전 7시부터 전국 127개 사업장, 6만여 조합원이 전면 총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노조는 현재 간호간병서비스 전면 확대, 공공병원 착한 적자 해결, 직종별 인력기준 제도화, 9·2 노정합의 이행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br /> <br />노조 측은 남은 6일 동안 대화와 협상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파업에 들어가지 않고 타결해 환자 곁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719052644188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