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2뉴스입니다. <br /> <br />서울 여의도 한 식당이 계산대에 놓은 팁 박스인데요. <br /> <br />최고의 서비스를 드리기 위해 노력한다는 식당 측 말과 함께 이렇게 현금을 넣을 수 있는 투입구까지 보입니다. <br /> <br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린 작성자는 “여긴 한국이다, 팁 문화 들여오지 마라, 물 흐리지 마”라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br /> <br />봉사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팁' 문화, 해외 일부 국가에선 익숙하지만 우리나라에선 낯설죠. <br /> <br />최근 서울의 한 냉면집에서 고생하는 직원 회식비라며 300원을 추가하는 항목이 키오스크에 등장해 논란이 됐고 <br /> <br />과거 한 빵집도 팁 박스를 뒀다가 비난 여론에 철회한 바 있습니다. <br /> <br />현행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음식점은 봉사료를 포함한 최종 가격을 메뉴판에 명시해야 합니다. <br /> <br />다만, 팁에 강제성이 없는 경우 법적으로 문제 삼긴 어렵다고 하는데요. <br /> <br />팁 문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br /> <br /> <br /> <br /><br /><br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72915054465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