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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에 상승 출발...금값 사상 최고치 / YTN

2025-08-08 0 Dailymotion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나스닥 지수는 또 한 번 사상 최고치 경신을 눈앞에 두는 등 뉴욕 증시가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습니다. <br /> <br />미 동부 시각으로 오전 9시 33분 기준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3% 상승한 44,099.18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br /> <br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0.35% 오른 6,362.25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29% 상승한 21,303.63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br /> <br />이번 주 들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속에 상승세를 보였던 금값은 수입 금괴에 대한 관세 부과 가능성을 전한 파이낸셜 타임스의 보도 이후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br /> <br />금광 관련 상장 지수 펀드인 '반에크 골드 마이너스 ETF'는 1% 올라 52주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 책사인 스티븐 미란 경제자문위원장을 이사로 앉히면서 연준에 비둘기 색채가 강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br /> <br />페퍼스톤은 "이제 훨씬 더 정치적이고 훨씬 덜 독립적인 연준을 보게 될 것"이라며 "9월 연방 공개 시장위원회, FOMC 등 모든 회의에서 미란은 대규모 금리 인하를 추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월가는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연준의 미셸 보먼 금융 감독 담당 부의장,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와 함께 금리 인하파에 합류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경제 전문가들은 관세로 인한 물가 인상 등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연준이 금리 인하에 나설 경우 물가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br /> <br />글로벌트 인베스트먼트는 "관세 관련 불확실성이 많다"며 "관세가 기업의 의사결정, 공급망, 비용, 마진, 가격 책정, 소비자에 미칠 영향을 둘러싼 의문이 여전하다"고 진단했습니다. <br /> <br />에너지가 1.2% 상승하며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헬스케어가 0.8%, 기술이 0.5%, 필수 소비재와 통신 서비스가 0.4% 오르는 등 모든 업종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br /> <br />종목별로는 핀터레스트가 광고 축소 여파로 2분기 실적이 타격을 입었으며 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발표하면서 주가는 10% 급락하고 있습니다. <br /> <br />언더아머 역시 지난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둔 여파로 주가가 16% 급락 중입니다. <br /> <br />트레이드 데스크는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중략)<br /><br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809001310952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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