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 영장 집행 무산과 관련해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 등을 확인하려 했지만, 무산됐습니다. <br /> <br />특위 간사인 장경태 의원은 오늘(11일) 서울구치소장을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3시간 동안 구치소장과 간부들을 만나 설득했는데, 열람을 거부당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이어 윤 전 대통령이 특검의 체포 시도에 저항하는 과정에서 불법을 저질렀는지 확인하려고 했지만, 구치소 측이 끝내 거부했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br /> <br />당 법률위원장인 이성윤 의원도 윤 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박근혜 국정농단 사건 당시 수사팀장을 맡아 최순실 씨 체포 영장을 집행했던 전례가 있다면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차원에서 CCTV 등 자료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11214920618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