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현지 시간 14일에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공습을 주고받았습니다. <br /> <br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주 당국은 이 지역 여러 아파트 건물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손상되고 13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러시아 중부 볼고그라드주에서는 드론 공습으로 정유소에 화재가 발생하고 석유 제품이 유출됐으며, 접경지 벨고로드에서도 민간 시설이 드론 공격을 받아 3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전했습니다. <br /> <br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밤 사이 방공망이 우크라이나 드론 44대를 격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br /> <br />우크라이나 동부 접경 지역 하르키우에서는 러시아의 활공폭탄과 로켓 공습으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br /> <br />또 쿠피안스크 마을 근처에서는 민간 차량이 드론 공격을 받아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br /> <br />러시아 연방보안국은 국방부와 합동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탄도미사일 생산 시설 4곳을 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조수현 (sj102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815010517776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