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은 한반도 평화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동결, 감축, 폐기로 이어지는 단계적 비핵화 전략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조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긴밀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북핵 대화 여건을 조성해 북미대화는 물론 남북대화 재개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이를 바탕으로 동결-감축-폐기로 이어지는 단계적 비핵화 전략과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중러 등 주변국의 건설적 역할 또한 견인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또 대화 진전 시 남북대화와 북미협상을 병행 추진해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구조 구축 프로세스가 함께 진전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조 장관은 이와 함께 우리 외교정책의 근간인 한미동맹을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오는 25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18150716940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