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조국현신당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국민의힘 의석을 반 이상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조 전 대표는 오늘(18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정치적으로 여전히 윤석열과 단절하지 못하고 비호 하는 극우화 된 국민의힘을 비판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윤석열 파면을 거친 뒤로 국민의힘의 모습은 정상적인 집단이 아니라고 본다면서 마음 같아서는 의석 수가 0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사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지적에는 당연히 감수하고 있다며, 2030 세대가 왜 싫어하는지 분석하고 할 역할을 하면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서두르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br /> <br />이어 사면 이후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하는 현상에 대해서는 자신의 사면도 N분의 1 정도라고 생각한다면서,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줬다면, 그 부분 충분히 받아들이고 앞으로 활동을 통해 입증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18161333157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