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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정상들 "휴전 최우선·미 안보보장 참여 의향 환영" / YTN

2025-08-18 1 Dailymotion

백악관 회담에 영·프·독 정상, 나토 총장 등 참석 <br />나토 총장 "트럼프 안보보장 참여 의향, 큰 진전" <br />"트럼프, 미군의 우크라 주둔 가능성 배제 안 해" <br />스타머 "나토식 안보보장, ’의지의연합’ 노력 부합"<br /><br /> <br />백악관 다자회담에 참석한 유럽 주요국 정상들은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을 촉구하고, 미국이 언급한 나토 식의 안보보장 방안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br /> <br />미·러·우크라이나의 3자 정상회담 이후 유럽까지 참여하는 4자 정상회담도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br /> <br />런던 연결합니다. 조수현 특파원! <br /> <br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네,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양자 회담 후 유럽 정상들도 참여하는 다자 회담이 이어졌는데요. <br /> <br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핀란드 정상, 그리고 EU 집행위원장과 나토 사무총장이 참석했습니다. <br /> <br />회담에서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안보보장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말한 것 자체가 큰 진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뤼터 사무총장은 "이것은 진정한 돌파구이며 큰 변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와 관련해 폴리티코 유럽판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군의 우크라이나 주둔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고 전했는데요. <br /> <br />유럽은 미국이 참여하는 나토 식의 안보보장 방안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br /> <br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 식 집단방위 5조와 유사한 형태의 안보보장을 시사한 것은 영국과 프랑스 주도 연합체 '의지의 연합'에서 하려고 노력한 것에 부합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스타머 총리는 "의지의 연합이 이미 진전시킨 것에 미국이 동참함으로써 중요한 진전을 이룰 수 있다고 본다"며 "우크라이나, 유럽 안보 측면에서 역사적 진전이 나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안보보장의 첫 번째는 향후 수년, 수십 년간 신뢰할 수 있는 우크라이나의 군대이고, 두 번째는 우리의 약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또 안보보장은 유럽 대륙 전체의 안보를 의미하는 만큼, 향후 미·러·우크라이나의 3자 정상회담 이후 유럽까지 참여하는 4자 정상회담도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유럽 정상들은 최우선적으로 휴전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재확인하며 '선 휴전 후 협상'을 하자는 젤렌스키 대통령 주장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br /> <br />유럽 ... (중략)<br /><br />YTN 조수현 (sj1029@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819065558391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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