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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씨앗을 빌려서라도 농사 준비하는 게 상식" / YTN

2025-08-29 2 Dailymotion

이재명 대통령은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면서 "씨앗을 빌려서라도 농사를 준비해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 <br /> <br />회복과 성장을 위한 적극적 재정 운용을 강조한 것입니다. <br /> <br />홍민기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해외 순방에서 돌아온 바로 다음 날, 이재명 대통령이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br /> <br />총지출 720조 원대, 역대 정부 가운데 최대 규모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한 겁니다. <br /> <br />이 대통령은 지금은 어느 때보다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산업 경제 혁신과 수출 의존형 구조 개선 등 우리 경제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산안 통과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 재 명 / 대통령: 이러한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경제 대혁신을 통해서 회복과 성장을 끌어내기 위한 마중물입니다.] <br /> <br />국가 재정을 '씨앗'에 비유하며, 씨앗이 부족하다고 밭을 묵혀둘 수는 없다고도 말했습니다. <br /> <br />적극적 재정으로 인해 국가 채무가 늘어나더라도, 예산을 투입해 경기를 끌어올리는 것이 우선이라는 말로 풀이됩니다. <br /> <br />[이 재 명 / 대통령: 씨앗을 빌려서라도 뿌려서 농사를 준비하는 게 상식이고 순리입니다.] <br /> <br />과거 정부의 무책임한 재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역대 최대 수준의 지출 구조조정 등 강도 높은 재정 혁신도 약속했습니다. <br /> <br />이 대통령은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른바 '노란봉투법'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br /> <br />노란봉투법의 진정한 목적은 노사의 상호 존중이라며, 노동계도 책임 있는 경제 주체로서 상생의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노조의 교섭권을 강화하는 법안 통과로 재계의 반발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노동계에도 경고를 던져 노사 균형을 맞추려 한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정부는 의결된 예산안을 법정 시한인 다음 달 3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br /> <br />"이 대통령은 예산안 처리를 위해 국회와 긴밀하게 소통할 것을 관계 부처에 지시하는 동시에, 국회에도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YTN 홍민기입니다." <br /> <br />영상기자 : 최영욱 김정원 <br />영상편집 : 서영미 <br /> <br /> <br /><br /><br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29191720258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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