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가 발표한 728조 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두고 전례를 찾기 힘든 급격한 확대로, 재정을 파탄으로 몰고 가겠다는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송언석 원내대표는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전년 대비 55조 원이나 올리다 보니 국가채무는 약 142조 원 늘어나 천4백15조 원을 넘어섰고, GDP 대비 국가 채무비율도 51.6%로 급등했다고 적었습니다. <br /> <br />이어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1.8%에 불과하고 경기 침체로 세수 감소가 뻔한 상황에서 지출 확대를 감당할 방법은 결국 무리한 증세와 국채 발행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재정은 결코 화수분이 아니고 세입 추계를 현실적으로 반영해 편성해야 한다며, 예산 심사과정에서 건전성을 지키고 불요불급한 부분을 철저히 검증하겠다 예고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29180410758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