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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 반등' 삼성, 막판 기세 무섭다 / YTN

2025-09-01 1 Dailymotion

지난해 한국시리즈 무대에서 격돌했던 KIA와 삼성이 올해는 치열한 가을야구 경쟁에 매달려 있는데요. <br /> <br />투타가 함께 반등한 삼성이 막판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반면에, KIA의 발걸음은 여전히 무겁습니다. <br /> <br />이경재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3회 경기를 뒤집는 강민호의 투런포가 터지고 다시 한 점 차로 쫓긴 6회엔 이재현이 승리에 다가서는 솔로포를 터뜨립니다. <br /> <br />선발 원태인에 이어 7회부터는 배찬승과 이승민, 김태훈이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책임지며 한화와의 3연전 스윕을 완성합니다. <br /> <br />지난주 까다로운 두산과 한화를 만나 5승 1패. <br /> <br />삼성은 투타가 함께 반등하며 확실한 상승세에 올라탔습니다. <br /> <br />지난주 마운드는 패한 1경기를 빼면, 모두 3실점 이내로 막았습니다. <br /> <br />특히 불펜에서 김태훈이 4경기에서 4이닝 무실점, 김재윤은 역시 4경기에서 4이닝 1실점으로 뒷문을 잘 잠갔습니다. <br /> <br />[김재윤 / 삼성 투수 : 시즌 막바지 다다르면서 체력적인 이슈가 가장 커서 체력적인 부분을 100% 컨디션을 만들 수 있게 중점적으로 했던 것 같아요] <br /> <br />타선에선 구자욱이 5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치는 등 홈런 2개, 10타점으로 펄펄 날았고, 디아즈는 홈런 3방을 날리며 무게를 실었습니다. <br /> <br />3위 SSG에 2경기 차 7위에서, 1주일 만에 승차 없이 5위, 중위권 혼전 가운데 홀로 독주하며 가장 유력한 3위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br /> <br />지난주를 가장 아쉽게 보낸 건 KIA였습니다. <br /> <br />6연패를 끊고, SSG에 위닝 시리즈를 기록하며 흐름을 바꾸는가 싶더니, 일요일 kt에 9회 말 석 점을 내주고 끝내기 패배를 당해 여전히 8위에 머물렀습니다. <br /> <br />잔여 일정을 시작되는 이번 주부터는 쉬는 날이 생기면서 에이스를 더 투입시킬 수 있고, 엔트리도 5명 늘어나는데, 숨 막히는 가을야구 싸움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br /> <br />YTN 이경재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마영후 <br />디자인 : 신소정 <br /> <br /> <br /><br /><br />YTN 이경재 (lkja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50901160808184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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