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미국의 한국인 노동자 구금 사태와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에게 직접적으로 강하게 유감을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김 장관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당사자 가족들의 어려움에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또 우리한테 투자하라고 하면서 이렇게 비자 문제를 보수적으로 보면 어떻게 하느냐는 이야기를 분명히 했다며 트럼프 대통령도 관련 내용을 언급하면서 합리적인 방안을 찾겠다고 말한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김 장관은 비자 문제를 미리 해결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하고 여기까지 온 데는 이유가 있었던 것 같다며 5월과 7월에 기업들을 불러서 주의해야 한다고 회의는 했는데 작동이 안 된 느낌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한국 기업의 해외 투자와 관련해서는 정책 공백이 있었다며 세상이 바뀌었는데 그런 부분까지 유념해서 제도 개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최아영 (cay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0908175815981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