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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문 여는 박찬욱...첫 경쟁 부문 도입 / YTN

2025-09-16 9 Dailymotion

올해로 30번째를 맞은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17일) 개막합니다. <br /> <br />박찬욱 감독의 신작이 개막작으로 국내 관객과 처음 만나고, 영화제 역사상 처음으로 경쟁 부문이 생겼습니다. <br /> <br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개봉에 앞서 국내 관객들에게 공개됩니다. <br /> <br />지난해에도 박 감독이 제작·각본을 맡은 '전,란'이 개막작이었는데, 2년 연속 박 감독 작품이 영화제 포문을 엽니다. <br /> <br />[박찬욱 / 영화 '어쩔수가없다' 감독 : (부산영화제 30주년 맞아) 개막작으로 초대를 받은 것이 특히 영광스럽습니다. 한국영화의 부흥과 함께하는 역사라서…] <br /> <br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30년 역사상 처음으로 경쟁 체제로 바꿨습니다. <br /> <br />아시아 주요 작품 14편이 경쟁에 오릅니다. <br /> <br />대상, 감독상, 배우상 등 5개 부문에서 '부산 어워드'를 줍니다. <br /> <br />[박광수 /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 아시아 영화의 현황과 비전이라는 (정체성을) 보다 현실감 있게 구현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br /> <br />세계적인 인기를 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특별상영도 마련됐습니다. <br /> <br />매기 강 감독이 내한한 가운데,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기는 '싱어롱' 행사를 국내 최초로 준비했습니다. <br /> <br />[매기 강 / 애니 '케이팝 데몬 헌터스' 감독 : 저희 영화는 음악의 힘에 대한 건데요. 가수가 고음을 부를 때 설레는 감정을 느끼잖아요. 그 감정을 노래를 통해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br /> <br />아시아 영화제를 처음 찾는 유럽 거장 '마르코 벨로키오' 감독, <br /> <br />프랑스 국민 배우 '줄리엣 비노쉬', 할리우드 스타 '밀라 요보비치' 등 영화계 별들도 부산을 수놓습니다. <br /> <br />[정한석 /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 올해 부산영화제의 해외 게스트 라인업은 저희로서는 기념비적이고 역대 최대, 역대 최고라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br /> <br />올해 영화제 공식 초청작은 지난해보다 17편이 늘어난 241편입니다. <br /> <br />YTN 김승환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전자인 <br />촬영 유창규 <br />영상출처 부산국제영화제 <br /> <br /> <br /><br /><br />YTN 김승환 (ks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50917000903327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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