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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양평고속도로' 국토부 서기관 구속영장 발부..."도망 염려" / YTN

2025-09-17 1 Dailymotion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당시 국토교통부 실무자였던 서기관이 구속됐습니다. <br /> <br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7일) 오전 특가법상 뇌물 혐의를 받는 김 모 서기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br /> <br />김 서기관은 지난 2022년 고속도로 종점 변경 관련 타당성 조사를 할 때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 실무를 담당하며 관련 업체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앞서 김건희 특검팀은 지난 7월 김 서기관의 자택과 근무지 등을 압수수색 하다가 현금다발을 발견해 별건 수사를 진행한 뒤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br /> <br />특검은 또, 김 서기관이 특정 용역업체에 고속도로 종점을 변경하도록 압력을 행사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임예진 (imyj7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917225012858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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