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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 정상, 470조 경제협력 합의...트럼프 "푸틴에 크게 실망" / YTN

2025-09-18 0 Dailymotion

영국을 국빈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470조 원에 이르는 경제 협력에 합의했습니다. <br /> <br />우크라이나와 가자지구 전쟁 해법도 논의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두 현안 모두 복잡하다며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크게 실망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런던 연결합니다. 조수현 특파원, 정상회담 결과 자세히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영국 국빈방문 마지막 날 스타머 영국 총리와 런던 교외 총리 별장에서 만났습니다. <br /> <br />두 정상은 양자 관계부터 우크라이나, 가자지구 전쟁 등을 두루 논의했는데요.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문제가 생각보다 복잡하다며,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크게 실망했다고 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br /> <br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푸틴과 나의 관계 때문에 가장 쉬울 줄 알았는데 (복잡합니다). 푸틴이 나를 정말로 실망시켰습니다.] <br /> <br />스타머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방위 지원과 푸틴 대통령에 대한 압박을 강화할 방법을 논의했다며 추가 압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가자지구 전쟁에 대해 두 정상은 평화 로드맵이 시급하다는 데는 뜻을 같이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조만간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려는 영국의 정책에 대해선 의견이 달랐다고 언급했습니다. <br /> <br />양국은 이번 회담에서 인공지능과 퀀텀 컴퓨팅, 원자력 협력 방안도 모색했는데요. <br /> <br />회담 후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롤스로이스 등 양국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가 참석한 행사에서 미-영 '기술 번영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br /> <br />스타머 총리는 대서양을 사이에 두고 양방향으로 총 2천500억 파운드, 470조8천억 원이 흐르게 됐다고 평가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br /> <br />[키어 스타머 / 영국 총리 : 이 기술 파트너십은 사람들의 삶을 바꿀 힘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오늘 새로운 시대를 앞두고 (여러 분야에서) 우리의 특별한 관계를 강화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은 1기 임기 시절인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영국에서 동일 인물을 두 차례 국빈 초청한 것은 왕족을 제외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입니다. <br /> <br />찰스 3세 국왕은 어제 국빈 만찬에서 영국과 미국의 깊은 유대 관계를 강조하면서 두 나라가 세계 평화를 위한 중대한 외교에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 자리에서 트럼... (중략)<br /><br />YTN 조수현 (sj1029@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919050917210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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