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해킹 의혹과 관련해 이미 폐기된 서버의 사건 활동 자료가 따로 복제돼 보관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KT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KT는 지난 15일 폐기된 서버의 사건활동 기록이 백업돼있다는 걸 확인하고 이 사실을 합동조사단 측에 공유했습니다. <br /> <br />앞서 KT는 지난 5월 22일부터 지난 5일까지 외부 보안업체를 통해 자사 서버를 전수조사했고 이 과정에서 지난 15일 폐기된 서버의 사건활동 기록이 복제된 사실을 뒤늦게 파악했습니다. <br /> <br />KT는 해킹 조직이 정부 기관과 국내 이동통신사를 해킹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이 내용을 전달받고 원격상담시스템 구형 서버를 계획보다 앞당겨 폐기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br /> <br />하지만 관련 기록이 보관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해킹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단서가 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김태민 (tm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0922223143062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