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평화상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노벨상을 받지 못하면 미국에 대한 모욕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에서 소집된 장성급 지휘관 앞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자신이 분쟁을 중재해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했다고 언급한 뒤 "그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에게 노벨상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볼 것이다. 그건 우리나라에 큰 모욕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기조연설에서도 자신이 7개의 전쟁을 끝냈다며 "모두가 내가 노벨상을 받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앞서 전쟁 범죄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에서 체포 영장을 발부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지난 7월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상 후보로 추천하는 서한을 노벨위원회에 전달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유투권 (r2k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001080322938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