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공공임대주택인 서울 노원구 하계5단지와 상계마들 재건축사업이 내년 초 착공해 이르면 2029년 입주를 시작합니다. <br /> <br />국토교통부는 9·7 부동산 공급대책에서 도심 주택 공급 방안으로 포함된 노후 공공임대 재건축 착공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앞서 정부는 서울 주요 입지에 있는 준공 30년 이상 노후 영구임대 등 공공임대주택을 재건축해 오는 2030년까지 수도권에서 2만3천 가구를 착공한다는 공급 확대 방안을 내놨습니다. <br /> <br />이미 지난해 사업 승인을 받은 하계5단지, 상계마들 2개 단지에서 사업이 첫발을 뗄 예정으로 국토부는 내년 초 착공해 이르면 2029년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br /> <br />원주민 이주대책은 재건축 단지 주변의 기존 공공임대주택 공가를 활용하거나 신규 매입임대주택 물량 일부를 임시 이주주택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마련할 방침입니다. <br /> <br />노후 공공임대 재건축으로 공급되는 주택은 종전 임대주택보다 넓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같은 동에 임대, 분양이 혼합된 '소셜 믹스'를 적용해 다양한 계층이 어우러지도록 할 예정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최두희 (dh022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1001161532729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