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전쟁 발발 2주년을 사흘 앞두고 유럽 곳곳에서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br /> <br />현지 시간 4일, 이탈리아 로마에서는 수천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흘 연속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위기와 이스라엘의 공격을 비판하는 시위가 진행됐습니다. <br /> <br />참가자들은 특히 구호 선단을 만들어 팔레스타인으로 향하다가 이스라엘 해군에 나포된 활동가들을 석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br /> <br />하루 전 팔레스타인에 연대하는 의미로 이탈리아 노동계가 벌인 총파업엔 2백만 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br /> <br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에서도 수만 명이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를 열고 이스라엘과의 무기 거래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br /> <br />영국 런던 트래펄가 광장에도 천여 명이 모여 '대량 학살에 반대한다'는 문구 등을 적은 현수막을 들고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유투권 (r2k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005034036761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