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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성묘객 발길 계속..."우리 가족 평안하길" / YTN

2025-10-06 0 Dailymotion

추석 당일인 오늘(6일), 추모공원엔 성묘객들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br /> <br />궂은 날씨에도 술과 음식을 올리며 가족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는데요. <br /> <br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현정 기자! <br /> <br />[기자] <br />네, 경기도 파주시 용미리 제1 묘지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오전부터 날씨가 계속 흐린데, 현재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br /> <br />[기자] <br />오늘 날씨는 무척 흐리지만 추석을 맞아 성묘객들 발걸음은 간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오전까지는 돗자리를 펼치고 둘러앉은 모습도 꽤 보였는데요. <br /> <br />우산을 챙겨야 해서 번거로워도 오랜만에 가족을 만날 생각에 밝고 편안한 표정들이었습니다. <br /> <br />딸이 결혼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처음으로 함께 명절을 맞은 성묘객도 만나봤는데요. <br /> <br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술을 올리며 새 식구도 잘 굽어살펴주기를 기원했습니다. <br /> <br />직접 들어보시죠. <br /> <br />[박용성 / 인천 계양구 : 딸아이 결혼하고 처음 맞는 추석이에요. 날씨가 안 좋네요? 그래도 (부모님을) 찾아뵀습니다.] <br /> <br />[박세현 / 인천 계양구 : 저희 예쁘게 봐주시고 아빠 건강하게 잘 지켜봐 달라고 말씀 드리려고 왔습니다.] <br /> <br />공원에는 모처럼 조상님의 묘소를 찾아 잔디를 곱게 다듬고 봉분을 살피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br /> <br />차분한 분위기 속, 예를 갖춰 과일과 떡을 차리는 모습에서는 명절 분위기도 느껴집니다. <br /> <br />비를 맞으면서도 저마다 절을 올리거나 기도를 하며 조상의 명복을 비는 성묘객도 많습니다. <br /> <br />용미리 공원묘지를 운영하는 서울시설공단은 추석 연휴 동안 성묘객 12만여 명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br /> <br />공단 측은 이번 연휴 동안 아침 8시 반부터 오후 5시 반까지 30분 간격으로 용미리 묘지공원을 운행하는 무료 순환버스를 운영합니다. <br /> <br />이와 함께, 용미리 묘지와 서울시립승화원 등 14개 시립 장사시설에 공단 직원 9백여 명과 경찰이 특별 근무를 서는데요. <br /> <br />특히, 상습 정체 구간에는 교통통제 인력을 투입해 혼잡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br /> <br />오늘 곳곳 정체가 예상되고 빗길도 미끄러운 만큼, 성묘 마치고 돌아가실 때 안전운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br /> <br />지금까지 경기도 파주시 용미리 제 1묘지에서 YTN 이현정입니다. <br /> <br />영상기자: 시철우 <br />영상편집: 신수정 <br /> <br /> <br /><br /><br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006155340077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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