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모든 길은 경주로 통한다...APEC 특별 교통대책 / YTN

2025-10-06 11 Dailymotion

경주 APEC 정상회의에는 각국 정상을 비롯해 경제인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만큼 교통 대책이 중요한데요. <br /> <br />정부와 지자체는 입국부터 경주 도착까지, 그리고 경주 안에서 호텔과 회의장을 오가는 데 불편이 없도록 특별 교통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br /> <br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외국 손님들이 가장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문은 인천국제공항입니다. <br /> <br />정부는 인천공항에서 경주로 이동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KTX 2만7천 석을 APEC 참석자 전용으로 확보했습니다. <br /> <br />각국 정상들과 글로벌 기업 CEO들이 이용하는 전용기는 김해국제공항에 내립니다. <br /> <br />이를 위해 정상회의 주간에는 김해공항 제2 출국장을 APEC 전용으로 운용하고, 만약에 대비해 국제공항이 아닌 포항공항에도 출입국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br /> <br />경주 인근까지 비행기나 KTX로 이동한 사람들을 수송할 육로 수송 계획도 준비를 마쳤습니다. <br /> <br />김해공항에서 회의장이 있는 경주 보문단지까지 거점별 27개 노선에 셔틀버스 300여 대가 투입됩니다. <br /> <br />경주 시내 안에서는 호텔과 회의장, 주요 관광지 등을 연결하는 셔틀버스가 그물망처럼 운영됩니다. <br /> <br />[김상철 /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 : 관내에서는 주요 회의장과 숙소, 주요 관광 거점, 식당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30분 단위로 운영해서 신속하고,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방 차원에서 만전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br /> <br />각국 정상이나 주요 기업인들의 이동에 대해서는 의전 차량 행렬을 운용하고, 경찰 사이드카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정부는 이 같은 APEC 특별 교통대책을 실행하더라도 주민 불편은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br /> <br />[김민석 / 국무총리(지난달): 각 지자체를 중심으로 해서 국민 여러분의 일상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소통하고, 협조를 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br /> <br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경주 시내에서는 자율참여형 2부제가 실시 됩니다. <br /> <br />경상북도는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교통카드와 관광지 입장권을 연계해 최대 90%가 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경북투어패스'도 출시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YTN 홍선기 입니다. <br /> <br /> <br />영상편집 : 서영미 <br /> <br /> <br /><br /><br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07052854169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