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간 6일 미 연방정부 일시 업무정지, 셧다운 사태의 원인이 된 공공의료보험 문제와 관련해 "민주당과 논의 중이며, 보조금과 관련해 매우 좋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진행한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오바마케어는 망가졌고 우리는 그걸 무너지지 않게 떠받쳐야 하며 최선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또 이번 셧다운의 쟁점이 의료보험 문제라고 지목하면서 "크게 보면 우리는 국민들에게 훌륭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지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타국민에게 돈을 주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민주당이 요구하는 오바마케어 보조금 연장에 대해서는 "보조금이 너무 많고 수십억 달러가 낭비되고 있는데, 지금보다 좋은 의료보험을 가질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나는 공화당원이지만 민주당보다 훨씬 의료보험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과 협상 중인 자신의 제안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신호 (sino@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007073851290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