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석원 앵커, 박민설 앵커 <br />■ 출연 :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최진녕 변호사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이재명 대통령 부부 예능 프로그램 출연 논란이 고소 고발전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대통령이 SNS 통해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추석을 흔든 정치권 이슈와 국정감사를 앞둔 정국 상황도 짚어봅니다.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그리고 최진녕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오전에 SNS에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간과 쓸개를 다 내어주고 손가락질과 오해를 감수하더라도 민생 챙기겠다, 이렇게 SNS를 통해서 밝혔는데 일단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br /> <br />[김진욱] <br />일단 대통령께서 이번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소위 냉부해 출연과 관련해서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것들에 대한 소회의 심경을 밝히신 것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해석이 되더라고요. 이번 이재명 대통령께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하는 비판이 있는데 먼저 국가전산망이 제대로 회복되지 못한 상황들은 대통령께서 굉장히 송구한 마음을 가지고 계실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야 했던 이유, 그런 부분들을 어제 저도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대통령께서 K푸드, 우리의 음식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그런 계기를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만들고 싶어 하셨던 그런 메시지들이 어제 굉장히 많이 소개가 되었습니다. 그런 내용들을 중심으로 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정치권 야당에서 대통령의 출연이 부적절하다. 특히 허위로 사실관계들을 바꾼 게 아니냐, 이런 무분별한 의혹 제기까지도 있었는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어제 메시지로 때로는 간과 쓸개를 다 내어주고 손가락질과 오해를 감수하더라도 국민의 삶에 한층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이라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겠다라고 하셨는데 어제 대통령께서 말씀 중에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특히 K푸드나 이런 것들은 단순하게 음식뿐만 아니라 콘텐츠고요. 전 세계로 수출 가능한 하나의 산업화 전략이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까지도 단순한 예능으로 보지 마시고 우리의 음식문화의 전 세계적인 확산, 이런 것까지 감안해서 봐야 될 필요가 있겠다, 이런 의미...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07121648817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