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SNS를 통해 손가락질과 오해를 받아도 국민 삶을 위해 뭐든 마다치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국가 전산망 마비 사태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데 대한 야당의 비판이 잇따르는 가운데서도 국민의 삶만 보고 정국을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홍민기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첫 명절을 맞아 SNS에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는 글을 올렸습니다. <br /> <br />먼저 각자 다른 환경에 있는 국민을 세심히 살피는 것이 대통령의 가장 큰 책무임을 다시 새겨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어 때로는 간과 쓸개를 다 내어주고, 손가락질과 오해를 감수하더라도 국민의 삶에 보탬이 된다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간과 쓸개를 언급한 건 미국과 관세 협상에서 저자세를 취하더라도, 국익을 포기할 수 없다는 뜻을 밝힌 거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br /> <br />[이재명 / 대통령(지난달 11일) : 대한민국 국익에 반하는 결정은 절대 하지 않는다. 그리고 합리성과 공정성을 벗어난 어떤 협상도 하지 않는다….] <br /> <br />손가락질과 오해를 감수하겠다는 표현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예능 출연에 대한 야당의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앞서 야당은 국가 전산망이 마비된 상태에서 이 대통령이 예능에 출연하느라 국정을 살피지 않았다고 비판했는데, 대통령실은 이례적으로 화재 발생 이후 이 대통령 일정을 공개하며, 해당 방송사에 방송 일정을 하루 늦춰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그러나 이후에도 야당의 공세가 식지 않자, 비판을 감내하고 민생을 챙기겠다는 뜻을 SNS를 통해 밝힌 것으로 해석됩니다. <br /> <br />대통령실 관계자는 YTN에 당시 방송은 웃고 떠드는 자리가 아니라 K-푸드 홍보에 방점이 찍혀 있었다며, 화재는 화재대로 대응하되, K-푸드 홍보 역시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 대통령은 국민의 민생을 더 낮은 마음으로 챙기겠다는 뜻도 함께 언급했는데, <br /> <br />이 역시 야당 비판에 맞대응하기보다는 연휴 이후 국정 안정에 더 주력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br /> <br />YTN 홍민기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김지연 <br />디자인 : 신소정 <br /> <br /> <br /><br /><br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07215006812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