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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비명, 곰이 아니라 노벨상이었다" 오지에서 접한 '깜짝 소식' [지금이뉴스] / YTN

2025-10-08 10 Dailymotion

면역학 연구에 큰 업적을 세워 현지시간 6일 2025년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에 이름을 올린 프레드 램즈델이 뒤늦게 수상 소식을 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수상 직후 램즈델이 소속된 샌프란시스코의 소노마 바이오테라퓨틱스 대변인은 램즈델에게 아직 노벨상을 탔다는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며 "그가 전기, 통신이 연결되지 않은 곳으로 하이킹을 떠나 최고의 삶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램즈델의 동료이자 소노마 바이오테라퓨틱스 공동 설립자인 제프리 블루스톤도 램즈델이 그의 공로를 인정받아야 하지만 아직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며 "아마 미국 아이다호 오지에서 배낭여행을 즐기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이후 현지시간 7일, 로이터 통신은 램즈델이 아내를 통해 수상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보도에 따르면, 램즈델은 아내와 함께 여행 중 호텔로 돌아가던 길에 차량 수리를 위해 잠시 멈췄고 그때 아내가 휴대전화를 켜는 순간 쏟아진 축하 메시지를 보고 깜짝 놀라 비명을 질렀습니다. <br /> <br />램즈델은 당시 그 소리를 듣고 “곰이라도 나타난 줄 알았다”고 전했는데, 알고 보니 그 비명은 자신의 노벨상 수상 소식 때문이었습니다. <br /> <br />노벨위원회는 스웨덴 시간 기준으로 다음날 아침, 수상 발표 약 12시간이 지난 뒤에야 그와 직접 통화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램즈델은 일본인 학자 사카구치 시몬과 또 다른 미국인 학자 메리 E. 브렁코와 함께 릴레이식으로 업적을 쌓아 인간 면역체계의 경비병 역할을 하는 '조절 T세포'의 비밀을 밝혀냈으며 이를 높이 평가 받아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br /> <br /> <br /> <br />오디오ㅣAI 앵커 <br />제작 | 이미영 <br /> <br />#지금이뉴스 <br /> <br />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1008110327811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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