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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민심 상반된 평가...민주 "개혁완수" VS 국힘 "불편·불만" / YTN

2025-10-09 1 Dailymotion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추석 밥상 민심을 놓고 여야는 엇갈린 평가를 내렸습니다. <br /> <br />민주당은 3대 개혁 완수가 연휴 기간 확인된 국민의 명령이라며 신속한 개혁 의지를 강조했지만, 국민의힘은 국민 불편과 불만만 쌓인 시간이었다고 혹평했습니다. <br /> <br />국회 연결합니다. 황보혜경 기자! <br /> <br />추석 민심을 두고 여야의 평가가 서로 엇갈렸다고요. <br /> <br />[기자] <br />민주당은 새 정부 출범 뒤 처음 맞은 추석 연휴 기간, 민심의 요구를 크게 3가지로 정리했습니다. <br /> <br />내란 청산과 민생경제 회복, 그리고 3대 개혁 완수입니다. <br /> <br />전현희 최고위원은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정부 출범 4개월은 앞으로 남은 4년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 '대한민국 정상화의 시간'이었다는 것이 추석 민심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민주당은 주권자의 명령인 검찰·사법·언론 등 3대 개혁을 신속하고 정교하게 완수하겠다며, 일체의 개혁방해 공작을 단호히 분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국민의힘은 국민 불편과 불안, 불만만 가득했던 한가위였다며 정반대 평가를 내놨습니다. <br /> <br />장동혁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물가 상승과 집값 폭등, 관세 협상 등 국민 불안 요소를 조목조목 꼬집었습니다. <br /> <br />이어 모든 불안이 이재명 정권의 총체적 무능과 오만에서 비롯됐다며, 대통령은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만 챙기지 말고 국민 삶을 챙기라고 비꼬았습니다. <br /> <br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예능 출연을 둘러싼 여야 공방은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br /> <br />민주당은 K-푸드 세계화를 위한 이 대통령의 전략적 선택이었다며, 민족 대명절에도 정쟁에 불을 지핀 국민의힘은 당명을 '국민의짐'으로 바꾸라고 비난했습니다. <br /> <br />반면 국민의힘은 대통령이 쌀 피자를 맛있게 먹고 있을 때 철강과 자동차 업계는 관세 폭탄에 신음했다며, 냉장고가 아니라 관세를 부탁한다고 비꼬았습니다. <br /> <br /> <br />연휴가 끝나면 국회 국정감사가 시작됩니다, 눈여겨볼 부분 짚어주시죠. <br /> <br />[기자] <br />당장 다음 주인 오는 13일부터 시작하는데요. <br /> <br />민주당은 내란 청산,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 실정 부각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br /> <br />첫날 열리는 법제사법위원회 대법원 국정감사가 관전 포인트인데요, 조희대 대법원장의 출석 여부가 관심입니다. <br /> <br />기존엔 대법원장이 출석해 인사하고 이석하는 게 관례였는데, 민주당은 이번엔 양해 없이 증인 선서는 물론, 질의도 진행하겠다는 방침... (중략)<br /><br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09140932729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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