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특정 국가나 국민을 대상으로 한 혐오 집회가 우려를 낳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경찰에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br /> <br />행정안전부는 오늘(10일) 국가경찰위원회에 '경찰의 적극적인 법집행 방안' 안건을 상정했습니다. <br /> <br />행안부는 최근 혐오 집회나 시위가 심각해지고 있어 특정 국가 국민뿐 아니라 외국인 커뮤니티 전반에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 안전뿐 아니라 국가 관계에 악영향까지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윤호중 장관은 "국가경찰위원회에서는 경찰이 적극적으로 법 집행에 나설 수 있도록 심도있게 방안을 고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국가경찰위원회는 1991년 경찰법 제정으로 행안부에 설치된 기관으로, 국가 경찰사무에 관한 주요 정책들과 함께 행정안전부 장관이 중요하다고 인정해 회의에 부친 사항을 심의·의결합니다. <br /> <br /> <br /><br /><br />YTN 양일혁 (hyu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1010223037789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