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하린 앵커, 이현웅 앵커 <br />■ 출연 :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정광재 전 국민의힘 대변인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미중 관세 전쟁 재점화로 경주 에이펙에서 미중 정상회담이 열릴지 불투명해졌고 캄보디아에선 한국 대학생이 납치 후 고문으로 사망하면서 현 정부 외교전략이 계속 시험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국내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정광재 전 국민의힘 대변인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이 얘기부터 간략히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에 공개됐습니다. 북한의 열병식 화면이 ICBM 화성-20형 첫 공개하면서 핵 무력을 과시했습니다. 어떻게 보셨는지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김진욱] <br />일단 북한의 열병식이 23년도 이후에 2년 만에 이루어졌는데 이번 열병식에는 중국의 2인자 리창 총리하고 또 러시아의 2인자라고 하는 메드베데프 총리까지 같이 참석하는 가운데서 지난 9월에 중국에서 있었던 열병식의 재판을 보는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지금 북중러, 특히 이번에 베트남 주석까지도 주석단 단상에서 같이 구경하셨는데 약간 북중러뿐만 아니라 반미를 대상으로 하는, 미국을 대상으로 하는 무력시위의 성격에 여러 나라들이 함께하면서 북한의 핵무기에 대한 인정을 이번에 해달라는 식의 무력시위 이런 측면을 가지고 있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위협적인 요소들이 있다고 평가는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처음으로 신형 무기들이 몇 가지가 나온 게 있습니다. 지금 자료화면에 나오는 게 이번에 북한에서 처음 공개한 신형 ICBM 화성-20호라고 하는데 19호까지는 공개된 적이 있습니다마는 20호가 이번에 처음 공개되었고. 그런데 20호에 대해서는 아직 시험발사라든가 성능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진 바가 없기 때문에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국방부나 관계 정보당국들이 면밀하게 전력들을 파악하는 그런 부분이 필요해서 북한이 이번 열병식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의 나름의 메시지들을 잘 파악해내는 게 굉장히 중요한 상황인 것 같고요. 그리고 거기에 아울러서 새롭게 공개된 신무기들 이런 부분들에 대한 전력 분석도 차분하게 잘 해내는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11225403030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