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최근 대학생 고문 살인을 포함해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납치·감금 범죄가 급증하는 것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사태 해결에 직접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br /> <br />송 원내대표는 어제(14일)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캄보디아 대사는 공석이고, 정부가 검토 중인 코리안 데스크 설치 등은 안이한 대응으로 국민 생명과 안전을 알아서 해결하라고 방치하는 것과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이 대통령이 범정부 긴급 대응 TF나 특사 파견, 정상 간 통화 등 외교 채널을 총동원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실질적인 행동을 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외교통일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건 의원은 외교 본질 가운데 하나는 자국민 보호인데 현 정부는 이를 지키지 못했고, 재외 공관장 공석으로 외부에 구멍이 뚫린 외교 문제점도 이번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그대로 드러났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15005906154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