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한미 무역협상을 두고, 농산물 개방 문제에 대해 새롭게 협상이 진행되는 건 듣지 못했지만 유일하게 들은 건 '대두'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위 실장은 어제(17일)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에, 기자들이 아는 것과 자신이 아는 것 사이에 큰 차이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위 실장의 이 같은 발언은, 한미 간 관세 추가 협상 테이블에서 미국산 대두 수입 확대 문제가 논의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 걸로 풀이됩니다. <br /> <br />최근 중국이 미국과 무역 갈등 국면에서, 미국산 대두 수입을 전면 중단한 상황과 맞물려, 한미 협상에서 관련 요구가 나온 걸로 보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18021645969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