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세나 앵커, 정지웅 앵커 <br />■ 출연 : 이종수 YTN 해설위원 (MCL)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조금 전 종료된 미중 정상회담과 관련해서 이번에는 이종수 해석위원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조금 전에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으로 다시 떠났고요. 그리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금 경주로 향하는 길목에 있습니다. 일단은 오늘 미중 정상회담, 지금 6년여 만에 개최됐는데 두 정상의 표정은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br /> <br />[기자] <br />처음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호언장담하는 밝은 표정이었잖아요. 악수를 하면서 이번에 성과가 있을 것이다, 이렇게 호언장담하는 상황이었고 그 당시만 해도 시진핑 주석의 경우에는 말을 아끼면서 무거운 표정을 짓고 그랬는데 회담을 마치고 방금 보도된 영상들을 보니까 시진핑 주석이 좀 얼굴이 밝아졌어요. 그리고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이 조금 진지해진 표정으로 바뀐 것 같고요. 그리고 또 트럼프 대통령이 전용기에 타면서 특유의 시그니처, 주먹을 쥐고 그러면서 홀가분한 모습도 보이고. 그런 것을 봤을 때 이 표정만 놓고 봤을 때 물론 조금 이따가 결과가 나오겠습니다마는 분위기가 나쁘지는 않았겠구나, 이렇게 합리적으로 추론해볼 수 있는 것 같고요. 그렇다면 지난 주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있었던 미중 고위급 회담의 기본적 조율 내용 그런 것들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겠느냐, 이렇게 짐작을 해볼 수 있는 거죠. 그 내용인 즉슨 아시다시피 핵심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이거를 12월 1일부터 하기로 했는데 1년간 유예를 하고 또 이에 대한 보복 조치로 미국이 100% 추가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는데 이걸 또 철회하고 이런 기본적인 틀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것 정도가 합의가 됐고 추가로 뭔가 더 합의가 있지 않았겠느냐 이렇게 짐작을 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결과는 지켜봐야겠죠. <br /> <br /> <br />미중 정상이 표정은 좀 밝아 보였지만 끝나고 나서 공동 회견이나 합의문 발표는 없었단 말이죠. 이런 부분은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br /> <br />[기자] <br />지켜봐야겠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서로 정리를 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고요. 그런 것에 대해서 좀 판단을 해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것을 어느 수위...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030135041078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