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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주미 대사 "APEC 계기 북미 정상회담 조짐 아직 없어" / YTN

2025-10-17 0 Dailymotion

강경화 주미 대사는 오는 31일 한국 경주에서 개막하는 APEC 정상회의 계기로 방한할 계획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조짐은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강 대사는 뉴욕 유엔 주재 한국대표부에서 진행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대화에 열려 있다고 밝혔고, 북한도 그런 조짐을 보였다면서도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만날 가능성에 대해선 항상 열어놓고 동향을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강 대사는 김 의원이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목적이 결국은 핵 보유를 인정받으려는 것인지 묻자 "북미 회담이 이뤄진다는 조짐이 없는 상황에서 예단하기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br /> <br />또 "미국으로선 조건 없는 대화를 시작하자는 입장을 반복적으로 표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북한과 대화를 통한 한반도 문제 해결을 적극 추진하면서 북한의 진지한 호응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대북 정책 추진과 관련해 한미 간 협의,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아울러 APEC 정상회의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에 대해선 "트럼프 대통령이 APEC에 오는데, 이 대통령과의 회담이 이뤄지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조율 중인 걸로 안다"고 언급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관련해선 "미국의 정책을 살펴보고 한미 간 큰 틀에서의 무역 합의에 따른 후속 협의를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어 "모든 주요 외교 현안은 정상 차원의 의지에 따라서 정해지는 것이고, 정상 차원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br /> <br />또 "미국 측이 제기한 주요 경제·통상 이슈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특히 "외교, 안보, 국방은 물론 조선·원자력·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강 대사는 "10월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10월 말 APEC 정상회의, 11월 G20 정상회의 등 여러 계기에 다양한 레벨에서 고위급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선 "차질 없는 준비를 통해 외교, 안보, 경제·통상 협력 분야에 대한 가시적 성과 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조지아주 구금 사태 등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진행 중인 반이민 정책과 관련해선 "양국 간 ... (중략)<br /><br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018022331924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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