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재 러시아 대사가 미국을 방문해 추가 군사지원을 요청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향해 "거지"라고 조롱했습니다. <br /> <br />아나톨리 안토노프 미국 주재 러시아 대사는 대사관 텔레그램을 통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향해 "모두가 키이우의 거지에 지쳤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안토노프 대사는 이어 "젤렌스키의 방문은 전혀 실속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고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안보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공허한 시도는 실패로 판명됐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날 미국 의회 수뇌부에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회담에서 중요 무기를 계속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류제웅 (jwryoo@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1213231733601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