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관봉권 폐기 의혹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의혹이 상설 특별검사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br /> <br />법무부는 언론공지를 통해 정성호 장관이 특검법에 따라 해당 사건들에 독립적인 지위를 가지는 특검 수사가 필요하다고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검찰이 그동안 가능한 자원을 활용해 충실히 경위를 파악하고자 했지만, 국민이 바라보기에 여전히 대부분의 의혹이 명확히 해소되지 않고 논란이 지속되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향후 국회 특검후보추천위원회의 특별검사 후보자 추천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법무부는 특검에 적극 협조해서 이 사건 실체가 명명백백히 규명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정 장관은 퇴근길 기자들과 만나, 대검찰청이 관봉권 감찰을 벌였지만, 어쨌든 조사 대상자가 검사이기 때문에 결국 제 식구 감싸기에 대한 의심을 거두기가 쉽지 않지 않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두 사건을 묶어서 특검하는 데 대해선, 대상자가 두 사건 다 검사인 측면도 있고, 관봉권 사건의 경우는 사건 자체가 복잡한 구조는 아니라 같이 해도 무리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준엽 (leejy@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024181604998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