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양평군청 공무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민중기 특별검사를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br /> <br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민 특검이 오만하다고 생각한다며, 수사받다가 돌아가신 분이 생겼으면 사과하고, 본인이 주가조작에 연루돼 의혹이 있으면 책임져야지 않느냐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에게 민 특검 관련 수사가 필요한지 물은 뒤 검찰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상황에서 마지막까지 소임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에 대해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지금 민중기 특검 흔들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검찰 내부의 내란 세력들이 흔들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민주당 소속 추미애 법사위원장도 김건희 특검만 무력화시키려는 어떤 의도가 있는 것 같다면서, 민 특검이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꿰뚫고 있는 한문혁 검사를 공격하는 것을 보면 특검 무력화 시도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27164456640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